[독일] 아우디, 플라잉카 프로젝트에서 에어버스와 협력관계 재평가
독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우디(Audi)에 따르면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플라잉카) 프로젝트에서 에어버스(Airbus)와 협력관계를 재평가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2018년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에어버스 및 이탈디자인(Italdesign)과 함께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인 팝업넥스트(Pop Up Next)를 선보인 바 있다. 자동차 또는 비행 모듈과 결합할 수 있는 2인승 객실을 포함하고 있다.
2019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인 원래 크기의 비행에 적합한 프로토 타입은 제 시간에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우디의 재무상황을 고려해볼 때 이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은 너무 복잡하고 비싼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아우디의 결정은 미래 플라잉카 산업을 구현하는 데에 어려운 도전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자동차 또는 에어 택시 스타트업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다임러(Daimler)는 독일에 기반을 둔 볼로콥터(Volocopter)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들은 아우디와 같은 복잡한 모듈 개념이 아닌 순수한 비행 택시이다.
▲ Germany-Audi-FlyingCar
▲ 아우디(Audi)의 팝업넥스트(Pop Up Nex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아우디는 2018년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에어버스 및 이탈디자인(Italdesign)과 함께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인 팝업넥스트(Pop Up Next)를 선보인 바 있다. 자동차 또는 비행 모듈과 결합할 수 있는 2인승 객실을 포함하고 있다.
2019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인 원래 크기의 비행에 적합한 프로토 타입은 제 시간에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우디의 재무상황을 고려해볼 때 이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은 너무 복잡하고 비싼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아우디의 결정은 미래 플라잉카 산업을 구현하는 데에 어려운 도전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자동차 또는 에어 택시 스타트업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다임러(Daimler)는 독일에 기반을 둔 볼로콥터(Volocopter)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들은 아우디와 같은 복잡한 모듈 개념이 아닌 순수한 비행 택시이다.
▲ Germany-Audi-FlyingCar
▲ 아우디(Audi)의 팝업넥스트(Pop Up Nex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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