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정보원, 3D프린팅 산업을 정부 선도
김봉석 기자
2019-06-07 오후 9:47:43
중국 산업정보원(資訊工業策進會)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3D 프린팅의 응용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 규제기관인 산업정보부(工业和信息化部)는 국가 3D 프린트산업 개발계획(2015-16)을 출간해 이 분야의 혁신과 상업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부처는 2017년 12월 두 번째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관련 전략적 신흥산업 목록에 해당 분야를 포함시켜 관련 회사에 대한 막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3D 프린팅산업은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6억 8000만 달러의 생산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9년 중국은 $19억 달러를 이 부문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미국과 서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같이 급성장하는 중국 3D 프린팅 시장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투여되면서 중국 업체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 China-IndustryInformationInstitute-3Dprint

▲ 중국 산업정보원(資訊工業策進會)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옥타테크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