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향후 5년간 블록체인 기술혁신에 € 45억유로 투자
김봉석 기자
2019-05-03 오후 11:49:21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획기적인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혁신에 € 45억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중국과 미국의 과학자들과 경쟁하면서 블록체인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블록체인 생태계의 개발은 프랑스 기업과 경제의 현대화에 기여할 잠재력때문에 정부의 우선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투자 외에도 정부는 연말까지 모든 부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최근 토큰 발행자를 위한 법적틀을 마련했다.

국가경제에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4월초 협정(Pact Act)을 통과시켰다. 이제 토큰 발급자는 금융감독원(Autorité des Marchés Financiers)의 라이센스 또는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로부터 라이센스 또는 승인을 받으면 프로젝트의 신뢰와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선도할 방침이다.


▲ France-Government-Blockchain-conference

▲ 프랑스 정부의 파리 블록체인(Paris Blockchain) 회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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