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치즐, 사람보다 400배나 빠르게 서류 읽는 인공지능 개발
김봉석 기자
2019-03-22 오후 10:22:14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업체인 치즐(Chisel)은 사람보다 400배나 빠르게 서류 읽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서류를 통해 성능을 실험햇다.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은 '취리히 혁신 세계 챔피언십(Zurich Innovation World Championship)'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보험회사가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된 치즐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취리히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배심원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치즐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를 추출, 식별 및 분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솔루션과 달리 정책 확인, 견적 비교, 제출 심사, 제출 우선 순위 지정을 위한 지능형 워크 플로가 포함된다.

대량의 일상적인 언더라이팅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주요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력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비용을 80% 절감하고, 인적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의 활용영역이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의 커다란 변화가 전망된다.


▲ Canada-Chisel-AI

▲ 치즐(Chise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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