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다폰, 2019년말까지 19개 도시에서 5G 제공
김봉석 기자
2019-03-14 오후 7:23:27
영국 보다폰(Vodafone)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영국 전역의 19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다폰은 2018년 10월 맨체스터주(Manchester) Salford에서 영국 최초의 5G 네트워크를 활성화한 후 5G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브리스톨, 카디프 및 리버풀로 5G 범위를 확대했으며 현재 버밍엄, 글래스고 및 런던에서 장비를 준비 중이다.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인 5G는 최대 10배까지 데이터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연결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차량,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기술에 더 많은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다.

참고로 2018년 12월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서밋(Qualcomm Summit)에서 영국 통신회사인 EE는 2019년 영국의 16개 도시에 5G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E와 보다폰 (Vodafone)의 선전으로 다른 주요 통신사인 Three, O2도 올해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 UK-Vodafone-5G

▲ 보다폰(Vodafone)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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