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드아이뉴로테크, 가상현실 이용한 자폐증 환자 치료용 블루룸 개발
영국 기술기업인 서드아이뉴로테크(Third Eye NeuroTech)에 따르면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자폐증 환자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블루룸을 개발했다.
블루룸은 뉴캐슬대(Newcastle University)와 공동으로 개발돼 더럼 카운티(Durham County)에 설치됐다. 블루룸은 실생활에서 자폐증 환자를 약화시킬 수 있는 두려움과 관련된 개인화된 360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고글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가상현실 환경에서 자폐증 환자는 치료사와 함께 다양한 시나리오를 편안하게 조사하고 탐색할 수 있다. 공포증은 자폐증 아동의 약 2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험 연구에서 치료 후 6개월 이내에 자폐증 아이들의 45%가 두려움과 공포증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는 8세에서 14세 사이의 자폐아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치료받는 아동의 전체 40%가 2주 후 개선됐고 6개월 후로 보면 45%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세의 대학 졸업자가 문을 통과하거나 긴 복도를 따라 걷는 것에 대한 무서운 두려움을 극복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블루룸은 불안에 대한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자폐증 환자의 가정에 희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K-ThirdEyeNeuroTech-VR
▲ 서드아이뉴로테크(Third Eye NeuroTech)의 블루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블루룸은 뉴캐슬대(Newcastle University)와 공동으로 개발돼 더럼 카운티(Durham County)에 설치됐다. 블루룸은 실생활에서 자폐증 환자를 약화시킬 수 있는 두려움과 관련된 개인화된 360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고글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가상현실 환경에서 자폐증 환자는 치료사와 함께 다양한 시나리오를 편안하게 조사하고 탐색할 수 있다. 공포증은 자폐증 아동의 약 2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험 연구에서 치료 후 6개월 이내에 자폐증 아이들의 45%가 두려움과 공포증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는 8세에서 14세 사이의 자폐아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치료받는 아동의 전체 40%가 2주 후 개선됐고 6개월 후로 보면 45%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세의 대학 졸업자가 문을 통과하거나 긴 복도를 따라 걷는 것에 대한 무서운 두려움을 극복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블루룸은 불안에 대한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자폐증 환자의 가정에 희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K-ThirdEyeNeuroTech-VR
▲ 서드아이뉴로테크(Third Eye NeuroTech)의 블루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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