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정부, 향후 4년간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창출할 계획
2016년 폭풍으로 인한 전송장애 발생으로 정전사태를 겪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김백건 기자
2018-02-05 오후 5:47:29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정부에 따르면 향후 4년간 태양광전지패널 및 테슬라(Tesla) 배터리 등으로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최소 5만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에너지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100채의 공공주택에 태양광패널 설치를 시작으로 5킬로와트 태양전지패널, 시간당 13.5킬로와트의 테슬라 파워월 2(Powerwall 2)배터리 등이 무료로 설치한다. 

사업자금을 확보한 이후 2만4000채의 공공주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4년동안 최소 5만가구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SA주는 2016년 폭풍으로 인한 전송장애 발생으로 정전사태를 겪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현재 SA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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