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원유 생산 문제 극복할 경우 1일 N660억나이라 수익 추정
김백건 기자
2022-02-09 오후 1:47:50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현재 국내 원유 생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면 석유로 1일 N660억나이라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2022년 2월 둘째주 현재 나이지리아산 원유 가격이 1배럴당 US$ 93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지난 7년 동안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나이지리아산 원유 기준가격이 2014년 이후 판매한 브렌트유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1배럴당 2.16달러 또는 2.37% 오른 93.27달러에 거래되면서 원유 판매로 인한 자금 증가 전망도 높아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과 텍사스의 강추위로 미국(US)의 원유 생산량이 일부 중단됐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산유국들 중 가장 높은 산유국이며 그 다음은 앙골라다. 세계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산유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OPEC+ 회의에서 OPEC 10개국은 25.06i million bpd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 OPEC 국가들은 16.233 million bpd를 승인했다. 2022년 3월부터 생산 쿼터는 시행된다.


▲국영석유공사(NNP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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