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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시범 비행"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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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택시 제조 및 운영사인 어반 에어 포트(Urban-Air Port)에 따르면 코벤트리(Coventry)에 조성한 에어 원(Air-One) 미니(mini) 공항에서 드론 시범 비행을 대중에게 공개할 계획이다.드론을 제어하는 방법 등도 대중에게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2022년 4월 말일부터 최소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새로운 항공 운송 시대를 위한 출발을 선포하려는 것이다.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 주 도시인 코벤트리는 향후 항공택시, 배달 드론과 같은 미래형 드론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벤트리는 항공택시와 같은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드론과 자율주행 화물 배달 드론 등을 위한 완전 작동 거점 허브로서의 역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할 예정이다.어반 에어 포트는 도심 근처에 있는 에어 원 미니 공항에서 고도화된 드론의 이동성이 도심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을 줄여 탄소 제로 미래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에어 원 미니 공항은 1700평방미터의 "고속 조립 및 분해, 2가지 모두를 위해 설계된 사전 조립식 수직 이착륙 비행장" 이다.향후 2년 이내에 드론으로 코벤트리 에어 원 미니 공항부터 런던 및 런던 근교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반 에어 포트(Urban-Air Po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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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인도 육군에 따르면 이스라엘 항공기제조업체인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로부터 감시 및 정찰용 드론 ‘Heron TP’ 4기를 임대할 계획이다.육군이 정찰용 드론을 임대하는 이유는 중국과의 국경 분쟁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임대할 4기의 드론을 중국 국경 통제선에 배치해 감시 업무를 증강하겠다는 의도다.Heron TP는 날개 길이만 28미터에 달할 만큼 대형 무인기다.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고도 비행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최대 적재 중량은 2700kg으로 기존 정찰용 드론의 2배에 달한다. 비행시간은 30시간, 감시범위는 1000km로 인도 육군이 보유하고 있는 드론 중에서는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Heron TP 드론은 빠르면 몇 주 내로 2기가 우선 배치되고, 나머지 2기는 3개월 이후 추가될 예정이다. 임대기간은 기본 3년, 추가 옵션은 2년이며, 임대비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참고로 Heron TP 드론은 비무장 버전으로 오로지 감시와 정찰 임무만을 수행할 수 있다. 향후 국경 분쟁의 양상에 따라 드론의 형태도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스라엘 IAI의 Heron TP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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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영국 정부에 따르면 에어택시 및 배송용 드론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도심지에 ‘공중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중도로란 드론이 전용으로 비행할 수 있는 하늘길을 의미한다.싱가포르나 미국의 경우 교외 지역에서 공중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영국은 잉글랜드 코번트리 도시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안전한 비행을 위해 알티튜드 엔젤(Altitude Angel)의 드론용 항공교통관리시스템을 운용할 방침이다. 사업 진행 동안 40만명의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다.정부는 본 프로젝트 실험에만 £120만파운드(약 20억원)를 투입한다. 초기 실험은 2021년 말부터 3~4개월간 진행되고 이후 1년 정도 연장할 수 있다.일각에서는 드론 배송도 아직 완벽히 상용화되지 않은 시점에, 사람을 태우는 자율비행택시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자율비행택시를 2028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참고로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2023년 도심지에서 비행하는 각종 물류 드론의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여타 국가들도 이에 맞춰 관련 드론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무인자율비행소프트웨어 비행 장면(출처 : 엔젤(Altitude Ang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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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유브이에스 인텔리전스시스템(UVS Intelligence System)에 따르면 최초의 드론 기반 우편 배달에 성공했다.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드론을 시범 운영하는 중국우정국(中國友誼)과 협력을 시작했다. 상하이의 진산지구(金山區)에서 저장성(浙江省) 저우산군도(丹山群島)의 섬까지 약 200킬로그램의 상품을 운송했다. 드론은수륙 양용으로 제작되어 평균시속 135km의 속도로 110km를 비행했다.전체 경로가 바다 위를 지나가므로 항로를 따라 거주자의 안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드론은 5.85m 길이의 탄소섬유로 제작됐으며 180km/h의 순항속도와 2,000km의 비행 거리로 15 시간 동안 계속 운항할 수 있다.또한 짧은 비포장 활주로, 초원 또는 물에서 이착륙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중국우정국과 함께 향후 2~3 개월 이내에 중국 동부 해안 지역을 따라 여러 배달 루트를 개설할 예정이다.해당 계획은 항공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드론 회사에게도 많은 사업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hina-UVSintelligenceSystem-UAV▲ 유브이에스 인텔리전스시스템(UVS Intelligence System의 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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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일본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쿠텐(樂天)에 따르면 슈퍼마켓 체인인 세이유(西友)는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가나가와현 요코스카에 위치한 세이유 지점은 약 1.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도쿄만의 무인도인 사루시마 섬의 관광객들에게 음식을 수송할 방침이다.서비스는 7월 4일부터 목요일, 금요일 및 토요일에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양사는 사용자가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해 주문하는 시범 비행을 진행했다.시연에서 세이유 매장의 무인 항공기에 제품이 로드된 후 사루시마 해변까지 약 5분이 소요됐다. 고객은 한 번에 최대 5킬로그램의 야채, 음료, 술 및 기타 품목을 주문할 수 있다.스마트폰 앱 라쿠텐 지불을 통해 구매 및 결제를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요금은 배달당 ¥ 500엔이며 비 또는 강한 바람과 같은 악천후에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배당 시스템이 식품 및 기타 품목을 조달하는 빠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쿠테과 세이유는 먼 섬과 산악 지역에 있는 쇼핑객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Japan-Seiyou-drone▲ 세이유(西友)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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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미국 운송업체인 유피에스(UPS)에 따르면 매터넷(Matternet)과 협업으로 드론을 이한 의료샘플 배송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스캐롤리나주에서 실험이 진행됐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승인한 최초의 상업용 드론 서비스이다.프로젝트는 무인기 통합 시범 프로젝트(UAS Integration Pilot Program)의 일부이다. 미연방항공국과 노스캐롤리나주 교통부(North Carolin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가 감독했다.매터넷의 M2 드론은 노스캐롤리나주 롤리(Raleigh, N.C.)에 위치한 웨이크메드의 대표 병원(WakeMed’s flagship hospital)과 캠퍼스에서 1일 10회 정기 배달비행을 수행한다.매터넷의 M2 드론은 단일 배터리 충전으로 최대 5파운드의 적재물을 운반하면서 12.5마일을 비행할 수 있다. 드론의 일반적인 배달비행에 약 3분이 소요된다.드론 비행은 완전히 자율이지만 원격 조종사는 항상 비행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개입할 수 있다. 의료용 샘플은 드론의 하부에 장착된 상자에 담는다.유피에스와 매터넷의 협력을 통해 드론을 이용한 빠른 의료물류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에는 드론을 이용한 물류배송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USA-UPS-drone▲ 매터넷(Matternet)의 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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