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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영국 핀테크 스타트업인 크레디트 쿠도스(Credit Kudos)에 따르면 미국 애플(Apple)에 인수합병됐다. 애플의 영업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크레디트 쿠도스는 머신러닝을 사용해 기존 신용 평가 점수에 대한 대안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즉 기업은 크레디트 쿠도스의 제품을 통해 개방형 금융기법을 활용해 경제성과 위험 평가를 강화할 수 있다.애플은 크레디트 쿠도스의 기술을 통해 대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신용 서비스에 대한 더 많은 지원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은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와 제휴해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한 신용카드, 기기 할부 결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애플 페이(Apple Pay)를 출시하면서 은행업계에서 우려했던 것보다 더 금융 서비스로 진출이 더디다. 애플 페이는 아이폰(iPhone)과 워치(Watch)를 사용하고 사파리(Safari) 웹브라우저를 통해 비접촉 결제가 가능하다.애플은 Klarna, PayPal, Afterpay 등이 제공하는 할부 옵션과 유사한 후불제 기능인 'buy now, pay later' 기능을 애플 페이에 도입할 계획이다. 크레디트 쿠도스 인수를 통해 애플은 후불제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크레디트 쿠도스(Credit Kudo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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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미국 셀피용 드론카메라 제조업체 에어셀피(AirSelfie)에 따르면 주머니에 들어가는 초소형 드론 에어 픽스(AIR FIX)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어셀피는 상호명 ‘셀피’ 그대로 자기 자신의 사진을 스스로 찍는 것으로, 셀피용 드론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개인 또는 단체 사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드론 카메라에 주력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에어 픽스의 총중량은 3.4온스(약 96그램)이며 가로세로 길이는 3~4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비행시간은 6분 정도이며 고도 60피트(약 18미터)까지 상승 비행이 가능하다.가장 중요한 카메라는 HD 화질로 1920x1080P 해상도를 지원한다. 온보드 메모리는 최대 8기가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셀피용 영상과 이미지를 저장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아이폰 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 앱과 연동해 수동으로 조종하거나 자동비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에어 픽스로 촬영된 이미지를 스마트폰에서 즉시 편집할 수도 있다.에어 픽스의 가격은 1대당 US$ 159달러(약 18만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현재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젊은층 중에서도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참고로 에어 픽스는 연방항공청(FAA) 등록 기준인 250g을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드론 등록 대상에 제외된다. 단, 취미용 드론 사용자도 연방항공청의 필수 안전 테스트(TRUST)는 치러야 한다.▲주머니에 들어가는 초소형 셀피용 드론 에어 픽스(출처 : 에어셀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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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벨기에 수도 브뤼셀(Brussels)시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세금 부과 계획을 보류했다. 2020년 애플(Apple)이 £7억2000만파운드의 이익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Dublin)시로 이전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애플은 2020년 9월까지 지난 1년간 아이폰 제조사의 3개 영국 본사가 아일랜드 모기업에게 6억파운드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2020년 12월 1억2000만파운드를 더 지급했다.더블린은 유리한 조세 제도때문에 아일랜드 국내에 기반을 둔 기술기업의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아일랜드, 헝가리, 에스토니아 등은 G20 세금 협상에 반대하고 있다. 애플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각국의 법과 규정에 따라 세금을 낸다고 주장한다. 또한 애플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새로운 포괄적 세금 체계 개발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혀왔다.유로존 재무부들은 국제 조세 협정 때문에 상기 디지털 세금 부과 계획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미국 정부와 격돌했다. 이에 따라 유로존 국가의 재무부는 디지털 세금 부과 계획을 연기하기로 동의했다. ▲브뤼셀(Brussels)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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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미국 구글의 드론사업 계열사인 윙(Wing)에 따르면 드론 조종사에게 비행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오픈스카이(OpenSky)’를 출시했다.오픈스카이는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드론 비행규정 및 공역 정보에 맞춰 새롭게 업데이트해 출시한 것이다.드론 조종사는 오픈스카이를 통해 비행에 안전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한되는 영공 지역도 인지할 수 있으며 영공 사용에 대한 인증도 받을 수 있다.오픈스카이는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비행 인증 및 경보 기능(Low Altitude Authorization and Notification Capability, 이하 LAANC)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LAANC는 공역 내 드론 비행 통합 관리시스템으로써 조종사 인증제라고 보면 된다. 현재 연방항공청이 LAANC 서비스 제공업체로 인증한 회사는 윙을 포함해 총 16개사가 있다.드론 조종사가 기본 규정인 고도 400피트(약 121미터) 미만에서 비행하려면 LAANC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에 필요한 데이터는 UAS 정보, 항공고시보(NOTAM), 일시항공규제(TFR) 등 다양하다.윙의 오픈스카이로 LAANC 승인을 받은 드론 조종사는 이후 비행 시 실시간으로 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방항공청에서 제공하는 영공 정보 맵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스카이의 또 다른 장점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OS를 모두 지원한다는 것이다. 취미용 드론은 물론 상업용 드론 조종사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한국에서도 안전한 드론 비행을 위해서는 오프스카이와 같은 공역 정보 및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며 "국내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는 여전히 낙후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오픈스카이 구동 화면(출처 : 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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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업체인 상하이즈전네트워크테크놀로지(上海智臻智能网络科技公司)에 따르면 애플(Apple)에 시리(Siri)의 사용을 중단하고 ¥100억 위안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소장을 접수한 곳은 상하이(上海) 고등인민법원(高级人民法院)이다. 샤오아이 로봇(Xiao-I Robot)이 사람들과 의사 소통하고 명령을 듣고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2009년에 특허를 받았다.2011년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에 시리(Siri)를 사용했다. 2012년 회사의 특허에 대한 애플의 침해에 대해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上海第一中級人民法院)에 소송했다.그러나 애플은 샤오아이 로봇의 특허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2013년에 특허 재심위원회(patent reexamination board)에서는 샤오아이 로봇 특허의 유효성을 인정했다.이에 대해 애플은 은 베이징 고등인민법원(北京市高级人民法院)에 항소했다. 2015년 베이징 고등인민법원은 샤오아이 로봇 특허의 유효성 결정을 취소했다.상하이즈전네트워크테크놀로지는 최고인민법원(最高人民法院)에 상고했다. 2020년 최고인민법원은 2심 판결을 기각하고 1심의 특허 유효성 결정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애플이 샤오아이 로봇의 특허를 사용해 제품으로부터 얻은 이익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보상 금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따른 기술전쟁의 험악한 분위기가 중국 법원의 판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미국과 중국의 기술전쟁은 더욱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China-ZhizhenNetworkTechnology-Robot▲ 상하이즈전네트워크테크놀로지(上海智臻智能网络科技公司)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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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미국 오디오제품을 생산하는 비츠(Beats)에 따르면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구비한 파워비츠(Powerbeats) 이어폰을 개발했다. 비츠는 애플의 자회사이다.파워비츠 이어폰은 3월 18일부터 애플(Apple), 베스트바이(Best Buy) 및 기타 소매점을 통해 $149.9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욕의 월마트 매장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이 이어폰은 넥밴드 디자인을 사용해 목에 걸수 있다. 레거시 파워비츠(Powerbeats) 3를 계승하고 이전 모델에 비해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특히 애플(Apple)의 H1칩에 의해 구동되어 빠른 페어링과 핸즈프리 "Hey Siri"컨트롤이 가능하다. 파워비츠 이어폰에는 충전 케이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대신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이어폰은 iOS의 오디오 공유 기능과도 호환되므로 두 세트의 비츠 헤드폰을 아이폰에 페어링할 수 있다. 파워비츠는 검정, 빨강 및 흰색 색상 옵션으로 제공된다.고속충전기술을 이용하면 이어폰을 5분 동안 충전해 최대 1.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 이와같은 기능을 통해 휴대하면서 보다 오랜시간 동안 작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Beats-Battery▲ 비츠(Beat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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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미국 외국어 학습소프트웨어업체인 로제타스톤(Rosetta Stone, Ltd)에 따르면 증강현실(AR)을 이용하는 아이폰(iPhone) 및 아이패드(iPad) 앱을 업데이트했다.이번 업테이트를 통해 증강현실(AR) 모드에서 휴대전화 또는 태블릿의 카메라를 사용해 근처에 있는 객체의 번역된 이름을 가져올 수 있다.해당 모드에서 로제타스톤 앱은 주변에 있는 의자, 책상, 테이블 또는 창과 같은 항목을 식별할 수 있다. 이때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인식이 사용된다.이를 통해 객체가 인식되면 영어, 프랑스어,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의 언어로 이름이 제공된다. 새로운 기능은 Seek & Speak이며 현재 베타 버전이다.2019년에는 더 많은 언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TruAccent'기능의 핵심인 기계학습 및 오디오 녹음 아카이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경쟁 회사가 제공하는 '단순 패턴인식'보다 뛰어는 성능이 제공된다.로제타스톤 앱은 여행자를 위한 편리한 도구일뿐만 아니라 교육자 및 언어 학습자를 위한 도구로 평가 받고 있다. 앱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언어의 장벽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RosettaStone▲ 로제타스톤(Rosetta Stone) 앱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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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세계 최대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업체 혼하이정밀(鴻海精密)에 따르면 2018년 연결 매출액이 $TD 5조2963억5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12.51% 증가했다. 2017년 매출액은 4조7074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난 12월 매출액은 6193억1600만달러로 전월 6014억4100만달러 대비 2.97% 늘어났으나 전년 동월 대비 8.27% 줄어들었다. 12월은 컴퓨터 제품, 통신제품, 가전제품 순으로 매출 상승으로 2018년 한해 중 최고 매출액을 올렸다.월별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1월 매출액은4006억7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2월 2778억1500만달러, 3월 3491억5500만달러, 4월 3439억88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3월을 제외하고는 전월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다.5월 매출액은 3471억400만달러, 6월 3898억9000만달러, 7월 3955억9100만달러, 8월 3967억8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9월 매출액은 5849억29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7.42% 급성장해 2018년 들어 처음으로 5000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10월 매출액은 5897억3500만달러, 11월 매출액은 6014억4100만달러, 12월은 6193억1600만달러를 기록했다.혼하이정밀은 자회사 폭스콘을 통해 애플에 공급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장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샤프를 인수해 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기술을 강화해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미국 위스콘신대학과 연구 개발 강화를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중국 패널공장과 밀접하게 협력해 기술혁신을 담당한다.연구소는 진화된 패널기술뿐만 아니라 바이오칩, 반도체, 비메모리반도체, 스마트빌딩, 스마트 시티 등을 연구해 사업 영역을 다향화한다는 전략이다.로봇, 암, 유전자, 고속 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센서, IT시스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국가의 건강관리, 건강기술, 제조, 금융서비스 등에도 투자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foxconn▲ 혼하이정밀(鴻海精密)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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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제조업인 샤프(Sharp Corp)에 따르면 중부에 위치한 공장의 하청직원 3000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아이폰 센서 장치를 제조하던 업무를 중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샤프를 인수한 혼하이정밀의 자회사인 폭스콘(Foxconn)으로 업무를 이관한다. 관련 공장은 애플의 스마프폰에 장착하는 얼굴인식 센서이다.2018년 10월 샤프는 2016년 혼하이정밀에 인수된 이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비용절감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업체와 경쟁하고 있다.애플의 아이폰 최대 조립업체인 폭스콘은 2019년 비용을 200억 위안, $US 28.8억 달러 절감할 방침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아이폰 판매의 둔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이다.▲샤프(Sharp Corp)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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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대만 세계 최대 EMS기업인 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에 따르면 중국 클라우드기업에 2.5억위안을 출자했다. 출자한 기업은 수이루이(随鋭科技)로 인터넷과 영상통화 솔루션을 개발한다.출자금에 따라 924만6000주의 주식을 취득했다. 기존의 하드웨어 제조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솔루션 개벌업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은 중국 자회사인 폭스콘(Foxconn)을통해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생산해 공급한다. 일본의 간판 전자제조업체인 샤프(Sharp)를 인수해 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기술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시켰다.참고로 최근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글로벌 ICT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대만의 대표 기업이다.▲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 건물(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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