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서비스 기업인 JR서일본호텔개발(ジェイアール西日本ホテル開発)에 따르면 2024년 여름에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Autograph Collection Hotels)'을 개업할 예정이다.  미국 다국적 호텔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과 제휴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로 가맹 계약을 체결한다.일본 국내에서 4번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7번째이다. 구 오사카 중앙우편국 부지를 포함한 오사카역 서쪽 지구에 개발되고 있는 우메다3가계획(가칭)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건물의 1, 7, 29~38층에 위치하며 객실 수는 418개이다. 2023년 봄에 정식 운용을 시작할 JR 오사카역의 새로운 개찰구와 가든 애비뉴, 사우스 게이트 빌딩과 연결된다. ▲JR서일본호텔개발(ジェイアール西日本ホテル開発) 로고 

일본 시장조사기업인 MMD연구소(MMD研究所)에 따르면 통신사 NTT도코모(ドコモ)의 요금제인 이코노미 MVNO(ドコモのエコノミーMVNO)를 '전혀 모른다'다는 응답률이 75.6%로 집계됐다. 20세에서 79세 사이의 남녀 3만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본조사는 MVNO에 관심이 있는 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2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됐다.  예비 조사에서 '전혀 모른다'라는 응답률이 75.6%였으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명은 알지만 무엇인지 모른다'가 12.4%로 높았다. '무엇인지는 알지만 흥미가 없다'가 4.3%로 조사됐다. 해당 서비스는 도코모와 제휴하는 다수의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의 요금제를 도코모에서 계약하거나 포인트 혜택 등을 제공한다. 2021년 10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NTT도코모(ドコモ) 로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공사인 남아프리카 에어웨이(South African Airways, SAA)에 따르면 케냐 국영항공사인 케냐 에어웨이(Kenya Airways)와 조만간 주요 제휴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몇 달 동안 양사는 상기 사안에 대해 논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양사의 장점을 활용한 범아프리카 항공사로서의 제휴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길 희망하고 있다. 미래를 도모할 새로운 동맹으로 관광, 무역, 사회적 참여 등의 확대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 통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양사는 모두 재정적으로 매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로 남아프리카 에어웨이는 2021년 9월 1년 6개월만에 파산을 면했다.케냐 에어웨이는 코로나-19 사태를 뚫고 화물 운송을 늘려 그나마 손실을 막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부채와 코로나-19 관련 손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왔다.▲남아프리카 에어웨이(South African Airways, SAA) 홈페이지

에스토니아 공유 차량 승차 서비스기업인 볼트(Bolt)에 따르면 아프리카 최대 차량 대여 및 구독 플랫폼인 MAX(Metro Africa Expres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나이지리아에서 볼트의 차량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볼트는 최대 1만명의 나이지리아 운전자가 차량 소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차량 소유자의 상환과 지원, 수익 개선 등이 포함됐다. 차량 소유자로서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직업적 성취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양사의 제휴로 승차호출 운전자가 차량을 리스하고 전체 소유권이 확보될 때까지 대금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차량 임대차 계약 프레임워크를 시작한다. 볼트는 2013년 설립됐으며 북유럽 국가인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글로벌 45개국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유 차량 승차 및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이다. ▲볼트(Bolt) 홈페이지

프랑스 페리 및 크루즈 페리 운영기업인 브리타니 페리(Brittany Ferries)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기로 작동되는 '씨글라이더(Seaglider)'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씨글라이더를 통해 프랑스~영국 또는 영국~프랑스로 가는 시간을 40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2021년 6월 현재는 해협을 건너 프랑스~영국 또는 영국~프랑스로 가는 5시간짜리 여객선 페리가 운항되고 있다. 씨글라이더는 150명 승객을 시속 180마일의 속도로 수송할 계획이다. 배터리 구동 글라이더 기단은 페리와 수면 사이에 끼인 공기 쿠션, 일명 '지상 효과'를 이용해 운행하도록 설계된다.미국(US)의 스타트업인 리젠트 크래프트(Regent Craft)가 상기 기술을 개발해 씨글라이더를 제작한다. 브리타니 페리는 리젠트 크레프트와 제휴 계약을 맺어 씨글라이더를 도입해 운항할 예정이다.브라타니 페리는 본사는 프랑스이지만 영국 국내에서의 페리 운항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국과 프랑스, 프랑스와 영국 및 아일랜드, 프랑스와 스페인 간의 페리 및 크루즈 페리를 운영해 승객을 실어나른다. ▲페리 운항 노선 (출처 : 브리타니 페리(Brittany Ferries) 홈페이지)

영국 글로벌 이동통신사인 보다폰(Vodafone)에 따르면 구글(Google)과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cloud)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상기 플랫폼 개발이 성공할 경우 2021년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전망치는 23.1% 증가한 US$ 3323억달러, £2392억파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보다폰은 구글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충성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보다폰을 비롯한 글로벌 유명 통신사들은 4G 및 5G 네트워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 점점 더 노력하고 있다.이번 양사의 계약은 6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미국, 스페인, 영국 등에 근무하고 있는 보다폰과 구글, 양사의 직원 최대 1000명이 협력하게 된다.양사의 제휴는 통신시장과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의 융합을 보여주는 최신 트렌드로 분석된다. 그러나 고객들은 자신들의 데이터가 타국에서 처리되는 데에 우려가 제기하고 있다. ▲보다폰(Vodafone)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2023년부터 독일 쾰른(Cologne)에서 유럽 최초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전기차는 폭스바겐의 모듈식 전기 구동 시스템(MEB)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지금까지 포드는 쾰른에서 피에스타를 만들고 있다. 따라서 MEB기반의 포드 전기차는 소형차 일 것으로 추측된다.2020년 6월 포드와 폭스바겐은 전기화, 경상용차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드는 이르면 2024년까지 전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만 상용차 범위를 제공 할 계획이다.또한, 2030년까지 순수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유럽에서 상용차 판매의 3분의 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USA-Ford-AutonomousCar▲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캐나다 에너지기업인 울버린에너지앤인프라(Wolverine Energy and Infrastructure)에 따르면 총수익 US$ 3350만 달러의 미국 전략적 재생 에너지 및 인프라 크레인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약 50대의 크레인과 195대의 트레일러가 포함된다. 구매된 차량은 약 C$ 5480만 달러의 공정시장가치(FMV)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구매는 SISP 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며 캐나다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계약을 통해 노스 다코타(North Dakota), 콜로라도(Colorado) 및 텍사스(Texas) 전역에 걸쳐 울버린에너지앤인프라의 재생가능 에너지 및 인프라 크레인 서비스가 실시될 수 있다.이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생가능 에너지 및 인프라에 대한 회사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될 수 있기 때문이다.회사는 운전 자본에 더해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미국에 위치한 1차 대출기관과 제휴했다. 인수는 미국 법원의 승인과 일반적인 마감 절차에 따라 2020년 10월 1일경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Canada-WolverineEnergy-Energy▲ 울버린에너지앤인프라(Wolverine Energy and Infrastructur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에 따르면 2024년부터 자율주행 기능에 사용될 수 있는 칩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새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차량을 개발하고 차세대 차량 전체에 배치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 위한 목적이다. 새로운 파트너십은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비엠더블유(BMW)와 개발 제휴를 중단한 다임러(Daimler)의 움직임을 따랐다.메르세데스-벤츠는 2019년 전 세계적으로 239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양사는 5년 넘게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자동차 기술을 위해 협력해 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vidia Drive AGX Orin 플랫폼이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비자는 스마트폰이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보완할 수 있다.▲ USA-NVIDIA-Benz-AutonomousCar▲ 엔비디아(Nvidi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대만 EMS 제공업체인 퀴스다(Qisda)에 따르면 파트너 제휴사인 벤큐구루(BenQ Guru)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소매 영업을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소매 사업자는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권장사항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개인화된 서비스, 자동 프로세스 및 사회적 그룹 기반 마케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최근에는 소셜 그룹의 오피니언 리더가 자신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특히 소셜그룹에 의해 소비자 집단을 분류할 수 있다.이러한 최근 경향을 반영해 모든 쇼핑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수행돼야 한다. 구매 및 배송 결정을 진행하기 위한 상품 품목 검색,  구매 협상 및 계약 과정이 포함될 수 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스마트 솔루션의 성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퀴스다는 벤큐구루 이외에도 벤큐에스코(BenQ ESCO) 계열사, 디에프아이(DFI) 파트너테크(Partner Tech) 및 La Fresh Information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TW-Qisda-IoT▲ 퀴스다(Qisda)의 스마트 솔루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