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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프랑스 로봇 스타트업 파찌(Pazzi)에 따르면 파리의 보부르(Beaubourg)에 첫 공식 로봇 피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2019년 파리 교외에 오픈한 시범 시설에 이은 두 번째 로봇 피자 전문점이다. 파치리아(Pazziria)로 명명된 완전 자율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파찌 로봇은 로봇 팔을 활용해 반죽을 평평하게 하고 소스와 토핑을 바르고 오븐에 피자를 놓고 얇게 썰어 상자에 넣는다.로봇은 45초만에 피자를 준비할 수 있고 한 번에 6개의 피자를 굽고 시간당 80개의 피자를 생산할 수 있다. 원격으로 모니터링되어 문제가 발생하면 수정하여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다.파찌는 로봇을 전면 중앙에 배치하여 고객과 지나가는 사람들이 완전히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른 회사와 달리 로봇의 연극성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다.파찌는 빠른 시일내에 스위스에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발달과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으로 로봇 레스트랑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찌(Pazzi)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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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회사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법인인 일본로레알(日本ロレアル)에 따르면 메이크업 사업과 네일 브랜드인 에씨(ESSIE)는 일본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2021년 내에 국내 판매를 종료하며 로레알 파리의 헤어 케어와 염색 사업은 계속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화장품 수요가 정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아마추어 무선 애호가 전국 비영리단체인 JARL(日本アマチュア無線連盟)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회원수는 6만5788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574명 증가했다. 1994년 이후 27년 만에 회원 수가 늘어났다.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보급 등으로 오랜 기간 인기가 저조했지만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새로운 실내 취미로 애호가들이 증가했다. 일본 야마가타현(山形?)에 따르면 로봇을 활용한 논의 잡초 억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저농약으로 쌀 재배를 가능하토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로봇은 쓰루오카시(鶴岡市)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 회사에서 2017년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가칭은 아이가모로보(アイガモロボ)로 폭 70센티미터에 높이 40센티미터 크기이다.▲야마가타현(山形?)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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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독일 드론택시제조업체 볼로콥터(Volocopter)에 따르면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시기에 맞춰 자사의 드론 택시를 파리 도시에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지난 6월 21일 개최된 '파리 에어 포럼(Paris Air Forum)'에서 볼로콥터의 2인승 드론 택시 ‘2X copter’가 비행 시연에 참여했다. 단, 사람은 탑승하지 않은 채 3분간 비행했다.유럽연합(EU)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심 항공 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드론 택시를 선보인 것이다. 무인 비행이었지만 이목을 끄는 데는 성공적이었다.포럼 이후 볼로콥터 경영진은 '2024년 하계 파리 올림픽'에 자사의 드론 택시 2X copter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항공 택시의 유사 기술을 접목한 타 교통수단도 포함시킬 예정이다.최근 볼로콥터는 2인승 드론 택시에 이어 4인승 장거리 드론 택시도 개발하고 있다. 최대 목표 이동거리가 100킬로미터인 만큼 도시간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UAM 프로젝트는 볼로콥터, 파리공항운영사 Groupe ADP, 파리고속철도운영업체 RATP Groupe이 참여해 항공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볼로콥터의 2인승 드론 택시 2X copter의 시연 장면(출처 : 파리 에어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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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항공기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2024년까지 파리 상공에 2개의 항공 링크를 제공하는 비행 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Roissy-Disneyland Paris 또는 Roissy-Saint-Denis간의 2개 항공 링크는 시티에어버스(CityAirbus) 개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15분이고 최대 120kph로 4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또한 2030년부터는 La Défense 또는 Versailles와 같은 Ile-de-France의 다른 경제 및 관광 센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43%는 조종사가 없는 드론 택시에 탑승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에서는 51%이고 젊은 사람들에서는 54%이다.설문 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68%가 농업이나 건설 현장과 같은 넓은 지역을 조사하는 데 사용을 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이 프랑스인들은 점점 더 새로운 형태의 자율 운송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France-Airbus-Drone-CityAirbus▲ 에어버스(Airbu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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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프랑스 자율주행차량 개발업체인 나브야(NAVYA)에 따르면 연례 주총 준비문서를 공개했다. 스마트 공유 이동성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주주총회는 2019년 6월 19일 오후 2시 40 rue de Courcelles, 75008 Paris에 위치한 라신(Racine) 변호사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나브야는 프랑스(파리, 리용) 및 미국(미시간)에 27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로봇, 디지털 및 주행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결합한 자율주행 무인 전기자동차를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하고 있다.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자율 이동솔루션을 제공해왔다. 2015년 9월에 이후 2018년 12월 31일까지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등에서 115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 셔틀이 판매됐다.나브야의 이번 연례 주주총회의 준비문서는 프랑스어로만 제공되며 나브야의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 준비문서에는 미래 예측정보를 구성하는 추정치, 예측치 및 기대치를 포함하고 있다.▲ France-Navya-autonomousCar▲ 나브야(NAVYA)의 자율주행 차량 셔틀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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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획기적인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혁신에 € 45억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중국과 미국의 과학자들과 경쟁하면서 블록체인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블록체인 생태계의 개발은 프랑스 기업과 경제의 현대화에 기여할 잠재력때문에 정부의 우선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블록체인기술에 대한 투자 외에도 정부는 연말까지 모든 부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최근 토큰 발행자를 위한 법적틀을 마련했다.국가경제에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4월초 협정(Pact Act)을 통과시켰다. 이제 토큰 발급자는 금융감독원(Autorité des Marchés Financiers)의 라이센스 또는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정부로부터 라이센스 또는 승인을 받으면 프로젝트의 신뢰와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선도할 방침이다.▲ France-Government-Blockchain-conference▲ 프랑스 정부의 파리 블록체인(Paris Blockchain) 회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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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샤크로봇틱스(Shark Robotics)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15일 발생한 노트르담대성당(Notre-Dame de Paris)의 화재진압에 로봇을 이용했다.콜로서스(Colossus)로 명명된 로봇은 방수, 내화 및 열 방사에 강한 1,100 파운드의 무게를 갖고 있다. 1분당 660 갤런 이상의 물을 뿜어내는 물 캐논(water canon)을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로봇에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조이스틱을 이용해 로봇에서 최대 1,000 피트 떨어진 곳에서 로봇을 작동할 수 있다. 노트르담대성당의 화재 시에 급상승한 기온으로 인해 지붕이 붕괴 직전에 있을 때 소방관이 직접 불길과 싸우는 것은 위험했다.그러나 프랑스 소방관은 원거리에서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함므로써 안전하게 진화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는 콜로서스와 같은 첨단 기술로봇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보여준 놀라운 사례에 해당된다. 상당 기간 동안에는 완전히 자율적인 로봇보다는 소방관을 도울수 있는 보조 로봇의 역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유사한 사례에 대처하기 위해 소방로봇에 대한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France-SharkRobotics-Robot▲ 샤크로봇틱스(Shark Robotics)의 콜로서스 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When soaring temperatures and a roof on the brink of collapse made it too dangerous for humans to continue battling the Notre Dame blaze on Monday, the Paris Fire Brigade called in a firefighting robot named Colossus — a stunning demonstration of how high-tech robots are helping emergency responders stay safe on the job."It was a terrible situation, but it’s really amazing to see them put that robot to work and protect firefighters," Michael Howe, president of a company that manufactures another type of firefighting robot, told Popular Mechanics, later adding that the tech is "100 percent the future."French robotics manufacturer Shark Robotics created the 1,100-pound Colossus robot, which is waterproof, fireproof, and resistant to thermal radiation.Firefighters can equip the robot with a variety of tools, including the water canon that the French firefighters used to blast the Notre Dame fire with more than 660 gallons of water per minute. It’s operated via a joystick, which can function up to 1,000 feet away from the robot.Despite Colossus’ advantages over human firefighters, Shark Robotics’ co-founder Cyril Kabbara doesn’t envision the bot ever operating fully autonomously."This is a robot that is designed to remove humans from danger," Kabbara told The Washington Post. "Not to replace (humans) but to act as operational support for fire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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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파리평화포럼의 일환으로 사이버 보안원칙에 관한 국제협약을 발표했다. 파리평화포럼은 2018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개최됐다.협약 서명에는 50개국 이상, 130개 민간 단체 및 90개 자선단체 및 대학(미국, 러시아, 중국 제외)이 참여했다. 'Five Eyes 디지털 감시동맹'에 속한 5개국 중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는 빠졌으며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는 협약에 참여했다.반면에 활발한 사이버 전쟁 프로그램을 보유한 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뿐만 아니라 사우디 아리비아와 이스라엘은 협약에 참여하지 않았다.인터넷 규제에 관한 대부분의 국제 문제에서 자유주의 서구 질서와 러시아와 중국 같은 권위주의 국가들간에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따라서 이번 협약에는 어떤 특정한 법령도 제정하지 않았다. 대신에 인터넷상의 인권 증진, 선거 해킹 방지, 해킹을 통한 지적재산 도용 중단, 평화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 중단, 특히 개인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체계적인 해를 초래하는 사이버 활동을 중단시키는 원칙적 합의가 포함돼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신뢰와 보안을 위한 파리협약은 사이버 보안과 전쟁을 위한 국제규범과 법을 만들기 위한 분열된 노력의 또 다른 현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참고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주도의 'Cybersecurity Tech Accord'와 독일 지멘스(Siemens)가 주도하는 'Trust Charter of Trust'라는 2개의 주목할만한 기술 분야 보안협약도 포함됐다.▲ France-ParisPeaceForum-cybersecurity-homepage▲ 파리평화포럼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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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프랑스 신재생 에너지기업인 네오엔(Neoen)에 따르면 2018년 10월 최초 공개상장(IPO)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IPO는 1주당 €16.50유로로 약 €6억2천8백만 유로에 해당된다.지난 16개월동안 파리 증권거래소(Euronext Paris)에서 가장 큰 자본 증가에 해당되며 상장완료후 네오엔의 시가 총액은 약 €14억유로에 도달했다. 프랑스 및 국제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 주요인이다.네오엔은 회사의 수익 기록과 일관된 성과로 인해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지난 2년 동안 프랑스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재생 에너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2배로 늘렸다.2008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해 왔다. 또한 프랑스와 해외에 지난 3년동안 €600만 유로를 투자했고 향후 3년동안 약 €10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2017년 테슬라(Tesla)와 협력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세계 최대 배터리 스토리지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개발자로 확정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네오엔의 가장 큰 장점은 설계, 재무, 건설, 프로젝트 관리 및 장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이다. 고품질을 보장하면서 장기적인 운영을 제공하기 위해 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는 독립적인 고유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네오엔은 프랑스에서 재생 가능에너지로 처음으로 독립한 전기생산기업이다. 태양 에너지 및 풍력 발전뿐 아니라 첨단 에너지 저장 솔루션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오수트레일리아의 수소 수퍼허브 (Hydrogen Superhub) 프로젝트와 같은 수소 분야에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네오엔은 2021년까지 적어도 5GW의 신재생 에너지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France-neoen-renewableenergy-IPO▲ 네오엔의 태양광발전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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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미국의 글로벌 차량공유업체인 우버(Uber)에 따르면 비행택시 사업을 시작할 5개 국가를 선정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인도, 브라질, 프랑스 등이다.비행택시는 드론의 확장된 형태로 수직이착륙(eVTOL) 헬리콥터 모형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로 운행된다. 운전자와 승객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다.일단 이륙하면 고공으로 올라가 목표 지점의 빌딩 옥상에 글라이드처럼 착륙할 수 있다. 2020년까지 후보 도시에서 비행실험을 거친후 2023년에는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후보로 선정된 5개국 도시들은 일본의 도쿄(Tokyo)와 오사카(Osaka),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Melbourne)과 시드니(Sydney)로 일본와 오스트레일리아는 각 2개 도시씩 선정됐다.인도의 경우에는 3개 도시가 후보가 됐는데 뭄바이(Mumbai), 델리(Delhi), 방갈로르(Bangalore) 등이다. 나머지 2개 도시는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Rio de Janeiro), 프랑스의 파리(Paris) 등이다.반면에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는 후보 도시에서 제외됐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로 인해 배제된 것으로 분석된다.우버(Uber)가 오클랜드를 초기 후보도시로 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에서 제외되면서 오클랜드는 비행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셈이다. 최종 후보까지 올랐으므로 향후 잠재적인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우버에어(Uber ai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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