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해상 정박 선박 대상 유상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업체 해양드론기술
박재희 기자
2021-05-31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등 10개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해양드론기술이다.

해양드론기술은 2018년 9월 설립해 국내 최초 해상 정박 선박을 대상으로 유상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신 해양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무인 헬리콥터 SDO-50V2, A800, 자율 유도 및 착륙 기술 LoLas, 솔루션 REX 150 Spatium 등이 있다.


♦ 무인헬리콥터 SDO-50V2(출처 : 홈페이지)

무인 헬리콥터 SDO-50V2는 수색구조, 감시정찰, 관측탐사, 물품수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비행시간이 뛰어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A800 무인헬리콥터는 거친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신속한 임무 수행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MIL-STD-461, DO-178C 인증 오토파일럿을 탑재했다.

LoLas는 드론스테이션, 차량, 선박 등 드론 착륙지점에 안전하고 정말하게 자율유도 및 착륙시키는 기술로 초음파와 UWB를 이용한다. 또한 1종, 2종, 3종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과 해양드론 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Lolas 지상 모듈(출처 : 홈페이지)

해양드론 기술은 해상배송용 드론을 자체 개발 및 상용화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 4차 산업 분야를 견인하는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목표를 갖고 있다.


♦ 드론 교육 현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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