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드론쉴드, 드론 탐지능력 향상위해 TAV 기술 적용
오스트레일리아 드론 방어시스템 개발업체 드론쉴드(DroneShield)에 따르면 드론의 탐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TAV(Tethered Aerial Vehicle)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TAV는 드론에 물리적 케이블을 연결해 비행 중에서도 계속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박스형 장치이다. 이 기술을 미국 드론제조업체 Zenith AeroTech가 보유하고 있다.
드론쉴드는 소형 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자사 시스템에 TAV를 적용하면 장기간 더 넓은 지역을 감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결국 양사는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TAV 플랫폼을 갖춘 드론은 400피트 상공을 비행하더라도 전력공급이 안정적이다. 전력공급 시 110볼트와 220볼트를 AC/DC로 변환하기 때문에 독립 기체보다 배전이 수월하다.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고고도상 전파 혼란에도 호버링과 위치 추적이 용이하다. 또한 15kg 상당의 중량을 운반할 수 있어 탐지 외 임무에도 투입시킬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2020년부터 미 국방부와 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을 도모해왔다. 이번 계약이 양국간 드론기술 협력의 시작인 셈이다.
▲Zenith AeroTech의 TAV 드론(출처 : 홈페이지)
TAV는 드론에 물리적 케이블을 연결해 비행 중에서도 계속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박스형 장치이다. 이 기술을 미국 드론제조업체 Zenith AeroTech가 보유하고 있다.
드론쉴드는 소형 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자사 시스템에 TAV를 적용하면 장기간 더 넓은 지역을 감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결국 양사는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TAV 플랫폼을 갖춘 드론은 400피트 상공을 비행하더라도 전력공급이 안정적이다. 전력공급 시 110볼트와 220볼트를 AC/DC로 변환하기 때문에 독립 기체보다 배전이 수월하다.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고고도상 전파 혼란에도 호버링과 위치 추적이 용이하다. 또한 15kg 상당의 중량을 운반할 수 있어 탐지 외 임무에도 투입시킬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2020년부터 미 국방부와 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을 도모해왔다. 이번 계약이 양국간 드론기술 협력의 시작인 셈이다.
▲Zenith AeroTech의 TAV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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