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스바겐, 2019년 중국 파트너사와 40억유로 이상 투자
박재희 기자
2018-11-22 오전 10:25:51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차이나(Volkswagen Group China)에 따르면 2019년 중국 파트너사와 40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할 분야는 전동화, 커넥티브티, 모빌리티서비스, 디지털화, 연구개발, 효율적인 생산공정, 신제품 개발 등이다. 향후 2년내 30개 이상 신에너지 차량(NEV, New Energy Vehicle)을 보급하기로 했으며 50%이상 중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신에너지 차량을 약 40만대, 2025년까지 150만대 각각 판매할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신세대 전기자동차용 플랫폼 MEB 기반 전기자동차를 중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2019년 고속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 정부가 국내산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만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중국 투자를 늘리는 이유다.


▲ new santana


▲ 폭스바겐 New Santana Model(출처 : 폭스바겐 차이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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