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과학원, 드론을 모바일 중계기로 사용해 원격 데이터 수집
김봉석 기자
2020-06-19 오전 8:40:51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한 사물인터넷 중계시스템을 통해  "세계의 지붕(roof of the world)" 지역에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을 달성했다.

드론을 모바일 중계기로 사용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했다. 이 시스템은 환경 모니터링 및 데이터 전송 장치를 포함하는 드론 기반 릴레이 장비와 지상의 사물인터넷(IoT) 터미널로 구성된다.

중국의 감숙성(甘粛省) 북서부에서 여러 실험 비행을 수행했으며, 시스템의 높은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드론을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중계시스템은 네트워크 결함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팀은 야생 동물 모니터링에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드론을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 China-ChineseScienceAcademy-IoT


▲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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