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넥스트모션, 보톡스와 연조직 필러를 환자에게 주사하는 로봇 개발
김봉석 기자
2020-06-16 오전 10:32:20
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넥스트모션(NextMotion)에 따르면 보톡스와 연조직 필러를 환자에게 주사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로봇은 인공지능(AI)과 전자 주사기를 사용하는 신경 로봇팔인 LENA를 사용한다. 이미징 솔루션을 통해 얼굴의 3D시뮬레이션으로 이동한 다음 3D 치료계획 및 평가로 이동할 수 있다.

의사는 증강현실을 사용해 실시간 시뮬레이션뿐만 아니라 평가를 수행하며 환자에게 절차를 설명하고 주입 지점을 식별할 수 있다.

이어서 이 좌표를 로봇으로 보내면 로봇은 전자 주사기를 사용하여 국소화 및 체적 측면에서 매우 정밀하게 환자를 주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매우 정밀한 방식으로 주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로봇은 환자들에게 더 많은 안전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의료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로봇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탁월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의료현장에서 로봇의 채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France-Nextmotion-Robot

▲ 넥스트모션(NextMot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옥타테크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