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M, 혼다와 공동으로 두종류의 새로운 전기자동차 개발
김봉석 기자
2020-04-15 오후 11:13:24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GM(General Motors)에 따르면  혼다(Honda Motor Co Ltd)와 공동으로 두 종류의 새로운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에 대한 압력은 코로나-19(COVID-19) 전영병이 전세계를 강타하기 이전에도 상당했다. GM과 혼다는 이미 자율주행차량과 연료전치차 기술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크루즈 자동화를 위한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 자율주행 차량 설계에 협력했다. 또한 혼다는 GM이 슈퍼 크루즈로 판매하는 지엠의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기술을 사용한다.

혼다는 GM의 온스타(Onstar)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지엠의 전기 자동차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사가 새로 개발하는 차량은 GM 배터리를 사용하고 북미 GM공장에서 조립될 방침이다.

혼다는 2024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양사의 협력은 청정 차량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및 개발 비용을 공유해야하는 산업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 USA-GM-AutonomouCar


▲ GM(General Motor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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