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시, 자율주행 셔틀 테스트 계획
김봉석 기자
2019-09-18 오전 10:09:00
캐나다 토론토(Toronto)시에 따르면 스카버러(Scarborough)의 웨스트루즈(West Rouge)와 루즈힐고(Rouge Hill GO)역으로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테스트는 지방 교통기관인 메트로링스(Metrolinx) 및 토론토 교통위원회(Toronto Transit Commission)와 제휴하여 2020년에 실행될 방침이다. 특히 프로젝트는 연방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토론토시의 자율주행 셔틀 테스트는 운전자없는 대중교통 옵션을 시험한 최초의 도시는 아니다. 앨버터주의 에드먼톤(Edmonton)시 남쪽에 위치한 보몬트(Beaumont)시가 자율주행 셔틀을 테스트 한 최초의 도시이다.

보몬트시의 테스트는 캐나다에서 차량 교통, 보행자 및 정기 교통신호가 포함된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테스트는 6개월동안 진행되어 10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자율주행 셔틀 테스트를 통해 캐나다는 대중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에는 주민들이 도시의 대중교통 옵션에 더 많이 액세스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권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 Canada-TorontoCity-AutonomousCar

▲ 토론토(Toronto)시의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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