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I리서치, 스마트 시티에 대한 디지털 보안 투자 부족 평가
김봉석 기자
2019-09-02 오전 8:16:26
미국 글로블 시장조사기관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에 대한 디지털 보안 투자가 매우 뒤쳐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 도시는 다양한 위협에 의해 점점 더 공격을 받고 있다. 특히 중요한 인프라에 대한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는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LPWAN) 남용, 통신 하이재킹, 랜섬웨어로 인한 시스템 잠금 위협, 광범위한 패닉을 유발하는 센서 데이터 조작이 포함될 수 있다.

스마트 도시에서 스마트 에너지, 유틸리티, 수자원, 폐기물, 주차, 자동차, 빌딩 자동화, 전자정부, 원격의료, 감시 및 공공안전은 공급 업체와 정부가 반드시 지켜야 할 분야 중 일부에 해당된다.

특히 2024년 금융, ICT 및 방위 산업은 핵심 인프라에 예상 총 사이버보안 지출금액인 $US 1300억달러의 5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지출의 나머지 44%는 에너지, 건강관리, 공공보안, 운송 및 폐기물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호를 위한 자금이 지나치게 부족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위험요인은 향후 스마트 시티 구축의 인텔리전스,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의 핵심 요소를 위태롭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디지털 보안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관련 분석결과는 스마트 도시 사이버보안 애플리케이션 보고서를 기반으로 예측됐다.

▲ USA-ABIresearch-sybersecurity

▲ ABI리서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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