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율주행 기술업체인 파이브에이아이(FiveAI)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량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가 런던의 Bromley와 Croydon에서 시작됐다.

이번 테스트는 런던에서 자율주행차량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계획의 최신 단계이다. 회사는 작년에 런던 거리에서 수동 센서 구동차량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테스트 실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

런던의 지방의회와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와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테스트의 일환으로 5대의 자율주행 차량이 주중과 밤낮의 모든 시간에 주행된다.

필요할 경우 차량의 숙련된 안전 운전자가 항상 통제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승객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유럽의 다른 도시에서도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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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브에이아이(FiveAI)의 자율주행차량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