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루토,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와 협업해 방열드론 개발
김봉석 기자
2019-03-12 오후 12:08:36
일본 벤처기업인 엔루토(エンルート)에 따르면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新エネルギー・産業技術総合開発機構, NEDO)와 협업하여 방열드론을 개발했다.

방열드론의 몸체와 프로펠러는 티타늄과 같은 가벼운 내열성 재질로 만들어져 1분 동안 섭씨 300도에서 날아갈 수 있다.

방열드론은 소방관이 화재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특히 밀도가 높은 주거 지역에서 구출 경로를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화재와 같은 심각한 고온에서 날아갈 수있는 방열드론이 실용화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열드론이 재난 관측, 물류 및 소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Japan-enroute-Nedo-Drone

▲ 엔루토(エンルート)의 방열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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