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쿠라레이, 수용성 3D 프린팅 필라멘트 개발
김봉석 기자
2019-02-26 오전 9:45:00
일본의 섬유 및 정밀화학업체인 쿠라레이(クラレ)에 따르면 Fused Filament Fabrication(융합수지 압출 적층, 이하 FFF) 적층 공정에 사용하기 위한 3D 프린팅 필라멘트를 개발했다.

수용성 생분해성 필라멘트는 접착제, 도료 및 코팅, 목재 프라이머, 종이 및 섬유 제품, 화장품 및 유제 등에 사용되는 Poval polyvinyl alcohol(PVOH) 수지를 기반으로 제조됐다.

해당 소재는 Mowiflex 브랜드로 판매된다. 특히 폴리 락트산(PLA), 폴리 아미드(PA), 폴리 비닐 부티랄(PVB) 및 열가소성 폴리 우레탄(TPU)과 같은 다른 수지에 대한 우수한 접착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Mowiflex 필라멘트는 언더컷, 움직이는 부품 및 기타 복잡한 모양이 포함된 3D 프린팅 제품의 지원 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Mowiflex는 냉수에 잘 용해되므로 더 많은 분야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3D프린터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Japan-Kuraray-3Dprint

▲ 쿠라레이(クラレ)의 Mowiflex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옥타테크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