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비로봇틱스, 테카슬론 매장에 탈리 로봇을 배치
김봉석 기자
2018-12-31 오후 10:27:47
미국 글로벌 로봇제조업체인 심비로봇틱스(Simbe Robotics Inc.)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위치한 데카슬론(Decathlon)의 매장에 자율 재고관리 로봇인 탈리(Tally)를 배치했다.

데카슬론은 스포츠용품 전문기업으로 샌프란시스코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고객, 제품 및 매장 직원 간의 중요한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매장은 신기술을 시험하고 매장 내 경험을 발전시킬 수있는 "실험실 매장"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로봇인 탈리는 무선주파수식별(RFID), 컴퓨터 비전 및 기타 센서를 사용해 매장직원이 고객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쇼핑객을 피하고 24시간 내내 정확한 재고점검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탈리는 재고 점검 및 주기 계산을 수행하고 재고 부족물품에 대한 경고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잘못 배치된 품목을 표시하고 상품에 대한 시각적인 점검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매장의 레이아웃 최적화를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SimbeRobotics-Tally

▲ 심비로봇틱스의 탈리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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