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알버타대, 빛의 펄스에 양자정보를 저장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
김봉석 기자
2018-11-13 오후 4:36:33
캐나다 알버타대(University of Alberta)에 따르면 빛의 펄스에 양자정보를 저장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양자 컴퓨터는 초저온 환경(절대 온도가 0에 가까운 켈빈 온도)에서만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양자 레벨에서 노이즈의 양을 줄여 양자 계산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새로운 기술에서 양자 정보를 저장하는 데 사용되는 빛의 펄스는 시스템을 보다 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초저온 루비듐 원자의 구름'을 통과한다.

초저온의 루비듐 원자의 구름 속에서 단일 광자 레벨의 빛 아래로 빛의 펄스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빛의 제어펄스를 비춰 나중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양자 저장기술이 고속 동작이 요구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양자 저장 기술로 보다 실질적인 양자 컴퓨터시스템과 네트워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 것으로 평가된다.


▲ Canada-Alberta-quantumcomputing-Lindsay LeBlanc-assistant professor

▲ 알버타대 물리학부 조교수 Lindsay LeBlanc(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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