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펜데스크, 펀딩 라운드에서 € 1억유로 자금 조달
박재희 기자
2022-01-19 오전 1:27:03
프랑스 핀테크업체인 스펜데스크(Spendesk)에 따르면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 1억유로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로써 회사 가치가 $US 15억달러로 상승했다.

투자는 벤처 캐피탈업체인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이 주관했다. 이전 투자자인 General Atlantic, Eight Roads Ventures, Index Ventures, eFounders 등이 참여했다. 

이전 투자자들은 6개월 전인 2021년 7월 자금 조달 라운드에도 1억유로의 자금을 투자했다. 투자받은 자금은 직원 수를 현재보다 약 2배 많은 300명으로 늘리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향후 시장 성장이 빠른 독일과 영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매출액의 약 50%를 프랑스에서 올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하는 스펜데스크는 2016년 설립해 소기업의 인보이스 발행, 비용상환, 규정 준수 등 회계업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약 3500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 스펜데스크(Spendes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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