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이오스 에어로스페이스, 200kg 화물 운송이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 개발
뉴질랜드 드론제조업체 사이오스 에어로스페이스(Syos Aerospace)에 따르면 최근 200kg까지 화물 운송이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를 개발했다.
1차 테스트가 완료된 프로토타입 SA200 모델은 최대 200kg까지 적재 화물을 싣고 2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최대 이동거리는 100km, 최고 순항 시속은 120km에 각각 달한다.
SA200의 개발 목적은 자연재해나 사고 발생 시 현장에 구조 물품을 전달하는 데 있다. 뉴질랜드의 경우 산악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데 긴급구조대를 모든 현장에 투입하는 데 한계가 있다.
독특한 점은 무인 헬리콥터를 차량 이동 박스에 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용 트레일러만 있다면 일반 차량으로 특정 지점까지 이동해 어디서든 이륙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무인기가 배터리로 작동되는 반면 SA200은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한다. 연구진은 현재의 기술로는 배터리보다 화석연료의 출력이 더 크다고 주장한다.
현재 개발팀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실험을 위해 뉴질랜드 민간항공관리국(CAA)에 비행승인 옵션을 요청한 상태다. 고중량 운송드론일수록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SA200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출처 : 사이오스 에어로스페이스)
1차 테스트가 완료된 프로토타입 SA200 모델은 최대 200kg까지 적재 화물을 싣고 2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최대 이동거리는 100km, 최고 순항 시속은 120km에 각각 달한다.
SA200의 개발 목적은 자연재해나 사고 발생 시 현장에 구조 물품을 전달하는 데 있다. 뉴질랜드의 경우 산악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데 긴급구조대를 모든 현장에 투입하는 데 한계가 있다.
독특한 점은 무인 헬리콥터를 차량 이동 박스에 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용 트레일러만 있다면 일반 차량으로 특정 지점까지 이동해 어디서든 이륙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무인기가 배터리로 작동되는 반면 SA200은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한다. 연구진은 현재의 기술로는 배터리보다 화석연료의 출력이 더 크다고 주장한다.
현재 개발팀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실험을 위해 뉴질랜드 민간항공관리국(CAA)에 비행승인 옵션을 요청한 상태다. 고중량 운송드론일수록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SA200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출처 : 사이오스 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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