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플라워랩, CES 2020에서 홈 보안용 자율 보안 드론시스템 공개
김봉석 기자
2020-01-09 오후 4:04:25
미국 드론 스타트업 기업인 선플라워랩(Sunflower Labs)에 따르면 CES 2020에서 집을 지키도록 설계된 자율 보안 드론시스템을 공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서 2020년에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자율 보안 드론시스템은 정원 조명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센서와 이를 통합하는 중앙 프로세서 및 집을 순찰하는 드론을 포함한다.

선플라워(Sunflowers), 벌(bee) 및 하이브(Hive)로 명명된 구성을 포함한다. 선플라워는 단순한 정원 조명처럼 보이지만 자동차, 사람 및 동물을 집이나 근처에서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는 모션 및 진동 센서에 해당된다.

벌은 라이브 스트림 비디오를 위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자체적으로 배치 및 비행하는 완전 자율 드론에 해당된다. 하이브는 벌의 충전 스테이션으로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드론은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패시브 모니터링을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필요할 때 배치해 더 자세한 정보와 집(또는 부동산)에서 감지된 모든 행동에 대한 실시간 보기를 제공할 수 있다.

참고로 선플라워랩은 201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999달러의 보증금으로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2020년 중순부터 고객에게 첫 제품을 배송할 방침이다.

▲ USA-Sunflower-Drone

▲ 선플라워랩(Sunflower Lab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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