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라 드론, 2020년 드론 라이다 조사업무 1000건 수행
일본 드론서비스업체 테라 드론(Terra Drone)에 따르면 2020년 드론 라이다(LiDAR) 조사업무를 수행한 프로젝트가 1000건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드론 라이다 조사업무는 레이저 펄스를 이용해 지형과 지물을 측정하는 것이다. 측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통해 수치지형모델(DTM)을 구현한다.
예를 들면, 경사의 기복이 심하거나 초목이 많은 지역에 인프라 건물을 설계할 때 사용된다. 또는 재난예방 감시활동이나 광물 탐사에도 적용된다.
해당 기간 라이다 조사업무의 700건 이상은 현지에서 수행됐다. 이외 300여건은 영국, 중동,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외에서 이뤄졌다.
추후 드론 라이다 조사업무 시장은 해외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에 예정된 오지 지역의 인프라 건설 수요가 뒷받침될 것으로 판단된다.
테라 드론 관계자도 “초기는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드론 라이다 시장을 형성하고, 이후 중동과 아프리카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드론 라이다로 스캔한 지형 이미지(출처 : 테라 드론 홈페이지)
드론 라이다 조사업무는 레이저 펄스를 이용해 지형과 지물을 측정하는 것이다. 측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통해 수치지형모델(DTM)을 구현한다.
예를 들면, 경사의 기복이 심하거나 초목이 많은 지역에 인프라 건물을 설계할 때 사용된다. 또는 재난예방 감시활동이나 광물 탐사에도 적용된다.
해당 기간 라이다 조사업무의 700건 이상은 현지에서 수행됐다. 이외 300여건은 영국, 중동,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외에서 이뤄졌다.
추후 드론 라이다 조사업무 시장은 해외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에 예정된 오지 지역의 인프라 건설 수요가 뒷받침될 것으로 판단된다.
테라 드론 관계자도 “초기는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드론 라이다 시장을 형성하고, 이후 중동과 아프리카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드론 라이다로 스캔한 지형 이미지(출처 : 테라 드론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